브레이즈
Braze Landing Pages : 마케터가 개발자 없이도 직접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면?
Team MAXONOMY ・ 2025.05.15

Braze의 랜딩 페이지(Landing Pages) 기능은 개발 지식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벤트 참여 유도, 프로모션 안내, 설문조사 수집, 상품 리스트 페이지, 프로모션 상세 페이지 등 다양한 마케팅 목적에 맞춰 직접 페이지를 설계할 수 있죠. 프레젠테이션 툴이나 디자인 툴처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수집, 연계된 캠페인 구성도 매우 손쉽게 가능합니다.
랜딩 페이지 주요 특징 정리
랜딩 페이지 기능의 주요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개발자 도움 없이도 제작 가능: 마케터가 직접 에디터로 페이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 고객 정보 수집: 이메일, 전화번호 등 자유로운 포맷으로 사용자 입력 값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 즉시 마케팅 활용: 수집된 정보는 사용자 프로필에 자동 저장되어 향후 캠페인 타겟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브랜드 도메인 사용 가능: 생성한 페이지에는 marketing.mybrand.com과 같이 자사 도메인 연결이 가능힙니다.
• 성과 측정 지원: 페이지 방문, 클릭, 제출 수 등 실시간 통계 확인이 가능합니다.
• Braze 메시지와 연결 가능: 메시지 속 버튼에 랜딩페이지 링크 연결이 가능합니다.
랜딩 페이지 사용 방법

1. Braze 콘솔에서 Messaging > Landing Pages 진입
2. 새 페이지 생성 또는 기존 템플릿 복제
3. 텍스트, 버튼, 이미지 등 구성 요소 배치
4. 미리보기 확인 후 게시
5. 고유 URL 생성 후 캠페인에서 활용
페이지 Build를 위한 도구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Blocks라는 페이지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가 있고, From Blocks라는 유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블록이 존재합니다.
Blocks

- Title, Paragraph :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블록입니다.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폰트 또는 자사 폰트가 있다면 OTF,TTF 파일을 업로드하여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 Button : 입력된 폼을 제출하거나 그 외 특정 페이지 랜딩 등 Action 요소를 포함한 버튼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 Image : 로컬에 갖고 있는 이미지를 자유롭게 추가하여 페이지를 꾸밀 수 있습니다.
- Custom Code : 블록으로 구성된 HTML, CSS 요소 외적으로 커스텀한 스타일링을 주고 싶거나, Javascript 동작(버튼 클릭 시 알럿 등)을 추가하고자 할 때 HTML,CSS, Javascript로 구성된 내용을 중간 중간 추가해볼 수 있습니다.
From Blocks

- Phone(Email) Capture : 유저에게 직접 Phone Number, Email Address를 수집하고, 폼 제출 시 즉각 프로필에 이 값을 저장하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 Input Field, Dropdown, Checkbox : 주관식 입력, 드롭다운, 체크박스 등 풍성한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는 블록입니다.
랜딩 페이지 활용 예시
1. Referrer(레퍼러) 캠페인을 통한 신규 가입 유도
Input Field와 같은 블록을 이용해서 추천하고 싶은 친구의 이메일 주소를 받는다던가, 추천인 코드 등을 입력하는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가 친구의 이메일을 입력하면 해당 이메일로 쿠폰코드를 전송
• 동시에 새로운 프로필이 생성되어 Braze에서 사용자로 인식
• 이후 자동 메시지 발송으로 가입 전환 유도
2. 설문조사 페이지 제작
이름, 나이, 관심사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하여, 설문조사 페이지를 제작해볼 수 있습니다. 응답은 사용자 커스텀 속성으로 저장되며, 기존 이메일/전화번호로 프로필을 매칭하여 데이터 통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3. 쿠폰/이벤트 페이지
특정 캠페인에 대한 전용 랜딩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와 이미지 등을 이용해서 캠페인에 대한 안내를 할 수 있으며, CTA(버튼 클릭) 유도와 함께 외부 페이지 연결이 가능합니다.
4. 리타게팅 트리거로 활용
Braze 랜딩 페이지에서 폼을 제출한 사용자를 묶어, 이후 메시지 발송 또는 Canvas 자동 흐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랜딩 페이지, 실제 따라해보기
Referrer(레퍼러) 캠페인을 통한 신규 가입 유도
위에서 살펴본 1번 예시인 Referrer 캠페인을 실제 작성해보겠습니다!

레퍼러 마케팅을 통한 회원가입을 유도하고자 한다면, 위와 같이 원하는 이미지, 텍스트를 조합하고 ‘이메일’을 입력할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Custom Code Block을 활용한다면 Javascript를 조합하여 링크 복사 등도 구현해볼 수 있겠죠?) 그런 후 Action-Based 캠페인을 미리 구성해두고, Landing Page Form 을 제출했을 때 이메일이 발송되도록 구성합니다.

그럼 유저가 Landing Pages 에 정보를 입력하고 제출하는 순간 이메일이 발송되도록 구성해볼 수 있으며, 이메일 내 미리 준비된 쿠폰코드를 제공하거나 이메일 내 쿠폰코드가 포함된 링크를 삽입하고 개발단에선 이를 기반으로 회원가입 후 즉시 쿠폰이 지급되도록 구성해볼 수 있습니다. 이후 유저가 실제 회원가입을 진행하며 Email 주소(혹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게 되어 동일한 Email이 포함된 프로필이 생성될 경우, Email 주소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자동 Merge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설문조사 페이지 제작
Survey 를 통해서 유저로부터 정보를 미리 수집하고,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여 유저 획득을 기획해볼 수도 있습니다. 가령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dropdown, checkbox, Email Capture 블록을 활용하여 유저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각의 폼 블록들에 대해선 Log Custom Attribute를 추가하여, 유저 프로필에 즉시 적재가 되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렇게 적재된 데이터는 추후 개인화, 타겟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저가 선택한 정보를 기준으로 아래의 이미지처럼 자동으로 Attribute 가 적재됩니다.

마치며: 마케터가 손쉽게 직접 만드는 랜딩 페이지!
Braze 랜딩페이지는 복잡한 개발 없이도 누구나 직접 웹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입니다. 콘솔에서 제공되는 직관적인 에디터를 통해 클릭만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수집된 데이터는 자동으로 사용자 프로필에 저장되어 즉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개발 없이 다음과 같은 3 단계로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템플릿 선택 및 콘텐츠 구성
2. 타겟 설정 또는 메시지에 URL 연결
3. 게시 후 성과 확인 및 리타게팅 활용
랜딩페이지에서 입력된 정보는 자동 이벤트로 기록되며, 이후 Braze 캠페인에서 실시간 분석 및 세그먼트 전략에 즉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설문조사, 추천인 등록, 이벤트 페이지, 상품 리스트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손쉽게 구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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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맥소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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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th Team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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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알림과 인앱 메시지의 차이
모바일 메시징을 구성하는 다양한 채널을 이해하는 것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는 푸시 알림 및 인앱 메시지의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푸시와 인앱 메시지는 서로 다르지만 보완적이며, 강점 및 약점도 다릅니다. 모바일 메시징에 대해 하나의 메시지 채널로만 보내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모바일에서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깐요! 하지만 각 모바일 채널 내에서도 포괄적인 메시징 전략을 계획하는 경우, 채널별 이점, 복잡성 및 사용 사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먼저 푸시 알림 과 인앱 메시징 (IAM) 의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이 두 모바일 메시징 채널은 처음에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마케터가 모바일에서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메시징 캠페인을 구축하기 전에 이해해야 하는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앱이 켜져있지 않더라도 고객에게 도달하는 "푸시"푸시 알림은 수신을 선택한 모든 사람에게 도달할 수 있는 짧고 눈에 띄는 메시지입니다. 초기 푸시 메시지는 일반 텍스트만 전달 할 수 있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실제로 많은 개선을 이뤘습니다. 최신 푸시 메시지는 이미지, 비디오 및 대화형 기능을 포함 할 수 있는 훨씬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 하므로 더 많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고객에게 구매에 대해 알리는 대신 브랜드는 제품 을 소개하고 고객에게 스마트 폰, 웹 브라우저 또는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고객에게 음식 배달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푸시 알림푸시는 고객에게 적시에 연락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으며, 고객과 장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강력한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죠. 푸시 메시지를 과도하게 보낸다면 고객을 옵트 아웃 및 앱을 삭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소비자에게 도달하고자 하는 시기와 방법을 주시하여 푸시 이용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앱 안에서 강력한 메시지 "인앱메시지 (IAM)"푸시 알림과 달리 IAM 은 브랜드의 모바일 앱 내에 존재합니다 다재다능하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이 채널은 앱 또는 웹 사이트의 이미지와 느낌을 쉽게 미러링 할 수 있으므로 신규 사용자 온보딩에서 브랜드의 기능을 보여주기까지 매끄럽고 유기적인 느낌으로 메시징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IAM은 다재다능하며 다양한 마케팅 요구를 지원합니다.처음에는 IAM이 모바일 또는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의 범위 내에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이 약점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IAM이 참여에 대한 첫 번째 장애물을 이미 해결한 소비자에게 도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브랜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있는 신규 고객이든 오랜 충성 고객이든 이미 메시지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IAM를 창의적으로 사용하면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두 가지 메시징 유형을 혼합해서 사용하세요.푸시 알림과 IAM 간의 공통점은 둘 다 채널 활성화 (iOS 푸시) 든 앱 다운로드 및 설치 (IAM 및 Android 푸시) 든 옵트인이 필요하지만, 푸시는 소비자가 브랜드와 직접 관여하지 않을 때 도달합니다. 다른 하나(IAM)는 소비자가 이를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해야 합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푸시 알림과 IAM이 서로 다른 강점을 가져오고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푸시는 휴대폰, 시계 및 컴퓨터에서 매우 잘 보이기 때문에 이 채널에서 보낸 메시지가 수신자에게 표시될 가능성 이 높습니다. 따라서 푸시는 브랜드와의 상호 작용에서 실패한 고객과 다시 참여하여 유지 가능성을 높이는 데 특히 유용합니다. 한편, IAM은 이미 채널에 참여한 유저와 연결하고 맞춤형 메시지를 활용하여 구매를 유도하거나 기타 주요 액션을 취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긴급한 정보를 전달하는 거나, 이메일만큼 풍부하고 더 복잡하고 심층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 또한 IAM이 해결하죠.결론은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브랜드에 홍보할 큰 특집 기사가 포함된 뉴스 앱이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푸시 알림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신규글이 게시되었음을 알리고 앱을 열고 글읽기를 마치면 IAM로 다른 콘텐츠로 안내하여 그들에게 이메일 뉴스 레터에 가입하도록 유도합니다. 푸시가 인앱 메시지와 짝을 이루면 사용자는 푸시 메시지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저보다 224% 더 높은 비율로 참여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죠.
Frequency Capping 이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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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X] 개인화와 반응형 메시지를 통한 고객 인게이지먼트 강화
더맥소노미2024 세션 스케치 마지막 10번째 포스트입니다. 이번 세션 스케치는 패널세션으로 진행되었던, 비주얼이 Amplitude와 Braze를 활용하여 어떻게 개인화 마케팅을 구현하고 고객 인게이트먼트를 강화했는지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팀맥소노미의 박소현 AE(Account Executive)님의 진행 하에 비주얼의 권성영 매니저님이 패널로 참여하여 상세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The MAXONOMY 2024 는 지난 11월 28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팀 맥소노미가 주최하는 연례 마테크 컨퍼런스로, 국내외 마테크, 애드테크 솔루션사 및 국내 최정상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담당자 분들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금번 컨퍼런스에는 1천여 명의 마케터, 비즈니스 리더, 프로덕트 매니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으며, 총 21명의 연사분들께서 'Further Steps of Data Marketing'을 주제로 생생한 데이터 활용 전략과 사례, 노하우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개인화와 반응형 메시지를 통한 고객 인게이지먼트 강화비주얼 | 권성영 매니저팀 맥소노미 | 박소현 AE 권성영 매니저님은 비주얼의 주얼리 쇼핑 플랫폼인 아몬즈의 유저 리텐션, 고객 인게이지먼트 등을 당담하고 있는 CRM 마케터이십니다. 아몬즈는 국내 유일 주얼리 카테고리를 조명한 커머스 플랫폼인데요. 고관여 가입자만 100만 여명인 아시아 최대규모 주얼리 플랫폼입니다. 100만 여명의 방대한 유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여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Q1. 비주얼 내에서 다양한 마케팅 지표가 설정되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고 있나요?지표는 마케팅 팀 내에서도 담당 업무에 따라 상이하다고 합니다. UA(User Acquisition: 유저 획득) 파트에서는 주로 ROAS(Return On Advertisement Spend: 광고비 대비 매출)를 기본 지표로 삼고 그외에 CPI, CPA, CAC, LTV 등의 지표를 보조적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 구매 관련 지표가 활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CRM파트에서는 가입률과 구매율을 가장 기본적인 지표로 설정하고 캠페인에 따라 재구매율, 회원등급 비율, 등급 쿠폰 사용률 등을 함께 활용한다고 합니다. Q2. 가입률이나 구매율같은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나요?개선을 위해서는 무엇을 개선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주얼은 유저가 서비스를 어떤 여정에 따라 이용하는지 파악하지 위해 고객 여정 지표를 우선 구성하였습니다. 그렇게 진입, 둘러보기, 가입, 액션, 구매, 재진입, 재구매까지 7단계의 여정을 정의할 수 있고 각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확인할 수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몬즈는 유저가 서비스에 첫 진입 시 회원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인앱 메시지를 노출하는데요. 이를 수행하지 않고 먼저 상품을 보거나 다른 액션을 취한다면 상품 상세 페이지 등 액션 중인 페이지에서 가입을 한 번 더 유도할 수 있는 인앱 메시지를 한 번 더 노출한다고 합니다. 또 가입 혜택이 어떤 것인지 혜택 안내 페이지를 이미 본 유저에게는 혜택 페이지가 아닌 가입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딥링크를 따로 제공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아두고 구매는 안 하는 경우, 다양한 푸시 메시지를 통해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푸시 메시지는 어떤 시간 텀을 두고 보내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았는지를 AB테스트를 통해 알아내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장바구니에 물건을 일주일 담아놓은 고객과 2주일을 담아놓은 고객 중에 누가 결제할 확률이 높을지 통계적으로 조사하는 것이죠! Q3. 가장 효과적이었고 기억에 남는 캠페인은 무엇이 있었나요? 가장 최근에 실행하였던 캠페인이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5주년을 기념하여 '주얼리 유니버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요. 모든 유저의 등급을 VIP로 올리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5주년을 기념한 감사의 의미도 있지만, VIP 등급에게 주어지는 고할인 쿠폰과 같은 이점을 체험시키는 효과와 해당 쿠폰으로 인해 더 많은 거래량이 발생하는 효과도 기대하였습니다. 그 결과 캠페인 이후 역대 최대 VIP수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Braze의 커스텀 HTML 캠페인 기능을 활용해서 유저 본인이 VIP 등급임을 확인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인앱 메시지를 노출시켰습니다. 또한 등급 혜택 쿠폰이 발급되었을 때와 만료되었을 때 역시 Braze를 활용하여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였습니다. Q4. 인앱메시지 캠페인 중에 효과가 좋았던 사례 몇가지만 공유 가능할까요?간편한 개인화와 유저 액션에 따른 반응형 캠페인이 효과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 두가지는 Braze의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한데요. Braze 활용 초기에는 푸쉬나 인앱메시지 등 기본 캠페인을 위주로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세그먼트, 리퀴드문, API를 활용한 상세 타겟팅까지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사례는 좋아요를 누르거나 나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아놓고 구매를 하지 않는 고객에게 구매를 촉진시킨 캠페인인데요. 이들이 구매를 망설이는 가장 큰 원인은 역시 가격일 것입니다. 이는 필수재가 아닌 주얼리에게서 더 자주 발생하죠. 이때 해당 상품이 가격 할인에 들어가면 푸쉬 메시지를 보낸다면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도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Braze를 통해 해당 조건과 액션을 손쉽게 설정하여 캠페인을 구성하였고 그 결과 이전보다 훨씬 더 높은 구매 전환율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는 검색어 기반 캠페인인데요. 아몬즈는 반지, 목걸이, 귀걸이 같은 분류기준은 1차 카테고리로 설정하고 그 안의 실반지, 하트목걸이와 같이 더 상세한 분류를 2차 카테고리로 설정하였습니다 문제는 유저들이 이 2차 카테고를 그다지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유저의 대부분의 원하는 물건은 검색을 통해서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검색만으로는 유저가 원하는 물건이 100% 노출되는 것은 아니었기에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었죠. 개선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유저가 검색한 검색어를 기반으로 그에 맞는 2차 카테고리 페이지도 함께 노출하는 것이었는데요. 예를 들어 유저가 '실반지'를 검색했을 때 실반지라는 단어가 들어간 상품이 노출되는 것은 물론, 실반지 카테고리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페이지도 함께 노출시켜 유저가 놓치는 상품이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환율 16%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검색이 구매로 가는 큰 요인이 된다는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서비스 운영이나 UI/UX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Q5. 아몬즈만의 차별화 포인트와 강점은 무엇인가요? 국내 유일 주얼리 풀필먼트 서비스로써 유사한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몬즈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백화점 브랜드, 금은방 등 주얼리를 소비할 수 있는 모든 구매처를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특히 이 중 디자인너 주얼리 제작은 원래 제작 기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는데요. 아몬즈를 통해 해당 단점을 완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주얼리 전문가와의 상담 시스템이 잘 자추어져있어 더 신뢰도 있는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주얼리를 사랑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트렌드를 읽고 대응하고 있으며,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3만원 대 PB 브랜드를 론칭하였으며 다양한 PB브랜드를 통해 매시즌 새로운 주얼리를 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으로써 주얼리로 영위하시는 모든 분들의 삶과 주얼리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세션을 마치셨습니다.📺 비주얼의 데이터 마케팅 이야기 전체 영상 보러가기 팀 맥소노미와 글로벌 마테크 & 애드테크 솔루션사, 그리고 국내 최정상 기업이 함께했던 The MAXONOMY 2024의 모든 세션은 더맥소노미2024 다시보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맥소노미2024를 통해 그동안의 고민이 조금은 가벼워지셨기를 바라며, 더맥소노미는 더욱 유익한 인사이트와 정보로 2024년 10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